GreaTeacher 2010. 7. 1. 19:44

  ~830

 730쯤 출근해서 신발장 닦고 책상 닦고~

 책꽂이 위에도 닦고..

 금방 8시

 그쯤 되니 승연이 도착~

 이것 저것 좀 정리하고 오늘 공부할 것좀보니 금방 830

 

 ~900

 오늘부터 830부터 공부하라는 교장쌤 말씀..

 아이들이 각자가 가져온 문제집을 풀게하고 못가져오거나 안가져온 아이들은 5-1 프린트해서 나눠줬다/~

 아직 첫날이라 아이들이 소란소란...

 

 1교시 수학

 자리를 바꾸고 수학 수업을 했다.

 빨리 진도를 빼야한다... 내일까지해서 끝내야지..

 

 2교시 과학

 전자석 부분 실험을 해야해서 오늘은 못하고 수학을 하려했다.

 우선 7월 반장을 먼저 뽑고~

 반장 김주현, 부반장 양근영~

 준명이랑 아현이가 또 같은 자리가 걸려서 다시 제비뽑기~

 헐....둘이 또 옆자리가 걸렸다..ㅡㅡ

 

 3,4교시 미술

 준명이랑 아현이 때문에 다시 제비뽑기...

 결국엔 자리가 바꼈다~

 미술까지 안하면서 공부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미술했다~~

 용 모빌 만들기~

 근데 완성을 못했고.. .네임펜만 엄청썼네... ㅡㅡ

 비싸다던데...ㅠㅠ 1,2 반 사줘야해...

 애들한테 준비해오라고 할걸..ㅠㅠ

 결국 시간부족으로 완성하지 못했다...ㅠ

 유리가 미술시간에 폰으로 음악을 들어서 한번 경고..

 또 듣고 있더라....

 내놓으라니까 안준다....

 "그럼 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하고 획 돌아섰다...(이럼 안되는데....ㅠ)

 그런데 무관심 작전을 한번써볼까한다...

 오늘 5,6 교시에 했던 것처럼..(신경쓰지 않는다 유리는..)

 

 점심시간에 미술을 어느정도 하고 걷어놓았다..

 근데 생각해보니 시간이 별로 없네...

 봐서 내가 마무리 짓던가 해야겠다 ㅋㅋㅋ

교실  천장에 용 달고 싶어 ㅋㅋㅋㅋ

 

5교시 사회

사회는 시험범위는 아니지만 남은 부분을 그냥 다 끝내버렸다.

대통령 다 써놓고 한번에 쭈욱~~~ 좀 대충했다는 느낌이 든다...

국가수준평가가 13,14라 어쩔수 없다...

4.19/ 5.18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잘 가르쳐야하는건데...

다음주에 한번 노려보자!!

 

6교시 자율학습

아이들이 가져온 문제집을 풀게 하고 돌아다니면서 질문을 받았다~

관심있는애들만 질문....나머지는 별로...ㅡㅡ

그래도 풀긴 풀더라~ 열심히~

 

3시에 홀랜드 검사(진로검사)설명을 들으러 교무실 다녀오니 이미 아이들은 다 간뒤~

남아있던 찬혁,행준,민혁과 이번 시험을 가지고 면담을 실시~

너의 능력은 충분하니 좀더 노력하라는 말을 해주었다~

애들이 공부에 욕심을 좀 더 가지면 좋을 것을...

 

홍지희쌤께 온쪽지...x가 5학년 아이들에게 돈을 달라고 했다는...

우선 이런 말이 들렸는데 더 확인해보고 연락해 준다고 하셨다..

그런데 오늘은 연락이 안왔다..

근데 없었던 일이 들려올리는 없고...휴.....

자기가 당했으면 안해야 하는데 그것을 하려고 하고 있다....

돈은 없고 쓰고는 싶고 이래서 그런거겠지... 그런데....휴...

점심때는 5학년 여학생들거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있던데...

눈치를 보니 5학년 여자애들이 폰을 뺏긴거 같더라...ㅡㅡ

에휴..... 근데 오늘 x가 컨디션이 안좋았나?

미술시간에도 칭찬을 해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자리가 뒷자리.....그 옆은 승연이...

승연이가 너무 x랑 얘기하는듯....

 

 상화봐서 승연이를 제일 앞으로 데려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