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eacher 2010. 8. 23. 23:20

 드디어 개학?

 오늘 6시 기상...

 암튼 일어나지기는 한다...

 이놈의 책임감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ㅋㅋ

 오늘은 4교시 ㅎㅎ 오호~

 

 방송조회 끝나고 청소하니 1교시 끝

 2교시에는 못다한 청소와 방학숙제 걷으니 끝

 3교시에는 못다걷은 방학숙제와 캠프사진보니 끝

 4교시에는 교과서 나눠주고 자리 정하니 끝

 청소하고 점심먹고

 애들은 집으로~~

 

 청소하다 선풍기 프로펠러 두개 부러지고..ㅡㅡ

 에어컨공사땜에 또 먼지 금방쌓일테고...ㅠㅠ

 학교는 찜통이고...ㅠㅠ

 땀삐질삐질...ㅡㅡ

 방송조회는 무사히 끝났고~

 캠코더 고쳐야하는디 아`~~~~ 귀찮어 ..ㅡㅡㅋㅋ

 

 방학숙제.....

 이채원.... 너의 다른모습... 이렇게 숙제를 잘해오다니... 헐.....

 오늘 오후에 숙제검사하면서 계속 감탄했다..

 숙제하나도 안해온 사회백점, 흐물, 현X 이놈들.....

 너희들은 그만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자리 정하는 것은 소지품고르기로 ㅋㅋ

 애들이 흥미있어했다~

 물론 맘에 안드는 아이들도 있을테고

 걔중에는 짝꿍이 맘에 들어하는  애들도 있었다는거 ㅋㅋㅋ

 나는 즐거웠다~ 애들도 즐거워했다~~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바꿀까보다 ㅋㅋ

 짝꿍의 장점을 3가지 말해보라하고 잘하면 다음주에 바꿔야지~

 이말을 내일 해야겠구나~ㅎㅎ

 

 여러분~~~ 오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정신이없어서 얼굴하나하나 다 볼여유도 거의없었지만!!ㅠㅠ

 내일은 모든아이들 얼굴을!!! ㅎㅎ 다정하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