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2기/2011 교단일기
9월 6일 - 드디어 카드섹션 연습 시작...
GreaTeacher
2011. 9. 6. 23:20
교실 중앙에 앉아가지고 카드섹션 박자 맞추는 연습을 했지 ㅎ
쩝 애들 힘들어하고 나도 가르치기 힘들고..ㅠ
작년에도 했지만.. 역시 카드섹션의 길은 멀고도 험해..ㅠㅠ
잘될지 걱정... 시간이 충분하다면 잘되는건 당연한데 시간이 없어서..ㅠㅠ
암튼 내일도.. 종일...쩝...
오늘 은지가 햄스터를 가져왔다 ㅎ
교실에서 키운다고 한다 ㅎ 잘 자랄지는 모르겠다 ㅎ
어항이라도 사와야 하나??
바로 얘다 ㅎ
이름도 지어줘야 하나? 학교에서 정신이 없어가지고 ..쩝..
발가락 반에 들어왔으니 햄가락??? ㅋㅋㅋ아니면 발스터??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김회장님 반을 위해 봉사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 ㅎㅎ
운동회 연습 ㅎㅎ
애들표정이 신났네?? ㅋㅋ
뒤에 예호 빼고 ㅎ
애들이 떠나간 교실 ㅎ
저기 중앙에 앉아 카드섹션을 연습을 하죠 ㅎ
내일도 고생의 길이 열려있죠..ㅠ
집에와서 쓰러지듯이 잤다.. 한시간동안 ㅎ
참!! 오늘 졸업한 애들 두명이 찾아왔다 ㅎ
나를 갈구고 떠났다.. 칠판에 낙서와 함께..ㅡㅡ;;
그리고 카라멜과 초코렛을 가지고 갔다.... 뭐 ㅎㅎ 내가 준거지 ㅎㅎ
일어나서 밥먹고 군산 시내로 ㅎㅎ
시내 오랜만에 오니 깔끔하고 한산하고 좋더군..ㅡㅡ;;
시내가 북적거려야 하는데 한산해..ㅡㅡ;;;;
옷사고 추석선물 받았다 ㅋㅋㅋㅋㅋ
이상 오늘 일기 끝!!!
운동회랑 학예회랑 동시에 하려니 힘들어..ㅠㅠ
애들도... 나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