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2기/2011 교단일기

11월 21일 - 두번째 편지를 썼다.

GreaTeacher 2011. 11. 21. 18:46

오늘 보내려고 했는데..흑흑.... 나는 아직 학교다..

 원서 작성하는 것 때문에 할일이 있어서..ㅠ

 근데 지금 우체국이 문을 닫아 버렸다는..

 내일 꼭 보내야겠다..ㅎ

 오늘은 편지도 쓰고 듣말쓰, 수학, 과학, 사회

 참~ 많은 수업을 했다 ㅎ 월요일은 참 힘든날 ㅎㅎ

 목이 아퍼..ㅠㅠ

 근데 여학생쪽과 뒤편 학생들은 역시나 계속 수업을 한번도!!! 듣지를 않아...

 

  사진 안가져온 아이들은 직접 찍었음ㅎㅎ 

요렇게 둘이 ㅎ

승혁이 눈감아서 광훈이만 이 사진을 이용함 ㅎ

 

한별이 ... 사진이 못 나와서 규윤이만 이 사진 이용함 ㅎㅎ

 

그래서 다시 찍었으나..

결국 자기거 사진을 함...ㅡㅡ;;;;

왜찍은거냐... 왜 두번이나 인쇄를 해서..쩝...

 

영우도 사진없어서 찍은거란다..

근데... 영우는 안보여서 다시찍음..ㅎ

 

얘네 둘다 다시찍음...

괜찮게 나왔는데 말이지...

 

수근이...흠.. 다시찍는게 맞는거 같다. ㅋㅋㅋ

 

얘네도 다시찍었던가??

 

이렇게 나왔다..

얼굴안보이고... 어쩌고..궁시렁궁시렁...

다시 찍었다 ㅎ 둘다 ~

 

요렇게 ㅎㅎ

처음것보다는 낫긴하네 ㅎㅎ

 

얘네 이거 잘라서 보낸듯 ㅎㅎ

민철이..영우 뭐하냐...ㅡㅡ;;;

 

기홍이가 이걸 썼고 ㅎ

승혁이는 다시 찍어놓고 이거 안쓰고..

뭐.. 눈감았으니...

 

다 모았다 ㅎㅎ 서류봉투에 넣어서 한꺼번에 택배로 보낼생각이다.ㅎ

한명씩보내면 우표값이 300원넘게 든다 ㅎ

택배로 보내면 그렇게 비싸진 않을테고 ㅎ

다시 말하면 내가 우리반을 위해서 노력하는 거라고 할 수 있지 ㅎㅎ

 

주소도 예쁘게(?) 쓰고 ㅎㅎ

 

 

 

5교시에 과학 실험을 하였다 ㅎ

촛불 관찰하기 ㅎㅎ

촛불 관찰하기에 앞서!!!!

드디어 오랜만에 등장한

!!!!!!!!

 

우리반의 스타!!!!!(?)????

머리 네가닥이 왔어요~~ㅎㅎ

네네콘을 들고 왔어요~~~

내가 그렸지만....참..........

쑥쓰럽다..ㅋㅋㅋㅋㅋㅋ

 

사회시간도 나는 재미있었음 ㅎㅎ

앞에 앉은 채윤이랑 지영이는 재미있었다고 함 ㅎㅎ

단!! 동영상을 내가 너무 안보여준다는..^^;;

내일 사회 시간에 보여줄게 ㅎㅎ

 

 

이거 하은이가 테이프로 붙여서 준 편지 ㅎㅎ

이렇게 보여도 편지다 ㅎㅎ

물론 강력하게 너무도 강력하게 보라고 해서!!!!!

 

 

 

 

 

 

 

 

 

 

 

 

보지 않았다...ㅋㅋㅋ

 

나는 이제 교무실 들렀다가 퇴근 ㅎㅎ

 

내일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