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2012 교단일기
3월 5일 - 학교에도 갔다가~
GreaTeacher
2012. 3. 5. 01:04
발가락 2기 애들도 만났다가~~ 낮잠도 잤다가~~
저녁땍 진짜 오랜만에 배드민턴치러도 갔다가~~
암튼 이래저래 해서 보낸 하루였다~
11시쯤에 학교에 가는 길에 본 모습
신호에 걸려서 기다리고 있다가 옆을 보았는데 포크레인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이때 문득 든생각!!! 저건 도대체 어떻게 저리로 내려갔을까??? ㅡㅡ;;;
좀 신기했음 ㅋㅋㅋ
교실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이제서야 자세히본 그림!!!
내가 내 이름 칠판에 써줬잖아!!!! ㅡㅡ;;;;;;
이런...ㅡㅡ;;;;;
근데 더 충격인건 발가락 2기 선배가
"야! 쌤이름이 김상완이야 김상환이야??" ㅡㅡ;;;
아 !!! 진짜!!!!! ㅡㅡ;;;;
이건 우리반 시간표 ㅎㅎ
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회와 과학 시간이 2시간밖에 없어서 국어를 1시간 정도 줄일수도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2기 애들과 롯데리아에 갔다~
햄버거 정도야 뭐~~~
근데 얘네들이 완전 날 벗겨먹을라고!!! 계속 어디 가자고 놀러가자고!!
돈은 나보고 다 내라고!!
매몰차게 거절했다!!!!
(물론 .... 집에 오는 길에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긴했다..^^;;;)
암튼!!!! 이제 애들과 학교 밖에서 만나는 건 자제할 생각이다~~
내일은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된다...
좀 걱정이 된다.. 너무 오랜만에 수업이라서..ㅠㅠ
하아............잘되겠지??
그럼 내일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