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2012 교단일기

3월 28일 - 5교시 였지만...

GreaTeacher 2012. 3. 28. 23:55

체육을 했지만... 애들은 가지 말라고 내가 말을 했지만 다 가버렸다....

 물론.... 가지말라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 일 수도있지..

 암튼 내일 학교가서 말을해야지...

 오늘 5교시에는 뭔가 안맞는 일이 많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강당을 늦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애들이 배드민턴을 생각보다 잘 못해서 엉망이었다는거..

 배드민턴을 안치고 밖에 구경했다는거...

 1반 체육이 더 괜찮았다는 의미라는거.... (이건 내가 반성한다는거...ㅠㅠ)

 

 1,2교시 미술시간 ㅎ 나는 물론 일을 하다 1교시가 끝나고 쉬는시간에 전담실에 가서 애기들 작품을 찍었다 ㅎ

 근데... 누구 작품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ㅠㅠ

 그래서 그냥 사진만 올릴게..ㅠㅠ

 물론... 보는 사람은 우리반에서 몇 안되기는 하지만...

 내일 조사해봐야것어.... 몇이나 블로그에 들어오는지...

 알림장을 여기에 써버릴까보다..ㅡㅡ;

 

 

 

이건 생각난다!!!

지환이의 절망을 표현한 작품!!! 사진을 굉장히 잘 골랐다는 평을 들었음 ㅎ

 

이것도 생각나네~~ 효정이의 슬픔이었던가??? 절망이었나?? ^^;;;

암튼 큰언니 효정이 작품 ㅎㅎ

 

애들과 배드민턴으로 5교시를 마무리 하고 나는 선생님 친목을 준비하였죠~~

오늘은 족구를 했다는.. 

네트도 준비하고 공도 준비하고...  강당 소파에 앉아서 선생님들을 기다렸다.ㅎ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오셨다~ 물론!!! 5분정도 늦긴했지만 거의다 오셧다는거 ㅎㅎ

역시 친목활동은 막상하면 재미가 있다~

선생님들과 더 친해지기도 하고 물론 즐겁기도 하고 ㅎㅎ

 

암튼 이건 그렇고.....

내일은 뭔가 애들하고 기분상하지 않고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뭔가 요즘에 기분이 좋았다 안 좋았다..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우리반.. 누가 내 옆에서 예쁜짓을 하지 않아..ㅠㅠ

때리기나 하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인사하고..

내가 하는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하고 싶은것만 생각하고...

뒤에서 지들끼리만 놀고...

이 글을 보는 사람만 보겠지만... 뒤에서 놀던사람은 자리가 바뀌지 않을걸?

나도 사람인지라 2주동안 받았던게 서운하거든...

나는 신경안쓰고 수업시간을 보낸거 말이지...

자리를 아예 앞과 뒤를 구분할 수도 있다는거...

이틀동안 상황을 좀 더 보고 자리배치를 결정해야겠다..ㅎ

암튼...늦을 오늘 일기는 끝~~ 내일 일기는 몇명이나 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