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있었던일~!!
이번 추석에 있었던 일은..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작은 엄마,아빠와 할아버지께서 오시기 전에 씻고 옷을 갈아입고 차례준비를 도와드렸다. 하지만 곧 작은엄마께서 오셔가지고 작은엄마가 다 하셨다.
정윤이라는 2살애기가 있는데 작은엄마의 딸이다. 작년에는 사람 낯도 가리고 엄마옆에서 안떨어지려고 했는데 유치원을 다니다보니깐 많이 나아졌다.
차례를 지내고 나서 8시쯤에 아침밥을 먹었다.
차례음식과 간장게장을 먹었다.ㅎㅎㅎ
역시...간장게장이 제일 맛있었다!!게의 등껍데기하나 잡고서나 밥을 비벼서 먹으면 밥한그릇은 그냥 먹는다. 아침밥을 먹고나서 오빠와 동생이 있는 방에 들어갔는데 둘이 주먹을 쥐고서나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먼가 한번 보니깐 오빠가 동생에게 싸우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래서 그냥 나는 옆에서 구경만 했다.ㅋㅋㅋ
작은아빠한테서 용돈도 받았다ㅎㅎㅎㅎㅎ나와동생은 만원씩!!오빠는 이만원!!ㅎ
용돈이 생겨서 기쁘다ㅋㅋㅋㅋㅋ
그다음 바로 할머니와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있는 납골당에 갔다.
예상한데로 차가 많이 밀렸다....역시 기다림은 지친다...ㅠㅠ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서 납골당 앞까지 왔다.ㅎㅎ
주차를 하고 내려서 할머니한테 갔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ㅎㅎ 그리고 바로 옆건물에 계시는 외할머니와외할아버지께 다녀왔다.ㅎㅎ
사진이 없어서 얼굴은 모르지만 그래도 뵈었다.
작년에는 어느 무덤에도 갔었는데 이번에는 안갔다.
각자 흩어져서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해보니깐 오전11시였다.
시간이 참 늦게 가는것같다..
졸립다.. 하지만 잠이 다 깼다..ㅠㅠ 그래서 이걸 쓰고 있는거다ㅋㅋ
이번 추석은 먼가 특별한것은 없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