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캠프를 마치고...

6학년 4반 31명의 아이들 중

남학생 3명은 불참(예절캠프, 조현민, ???????(개학하면 이유를 물어보자~ 아마 교회때문일듯))

여학생 2명은 불참 (이유를 모르겠음... 본인들이 선택함.)/

여학생 1명 영화시청할 때 옴 /

여학생 1명 발가락 때문에 저녁식사때와서 담력훈련 끝나고 치킨먹고 귀가

그러니 총 26명이 온거네??

 

캠프 끝나고 후기를 글로 남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친구

우리형이름이 꽤 나왔다는..ㅋㅋ(다 여자애들이 ㅋㅋ)

승범이-치킨 많이 먹어서ㅋㅋㅋ

가장기억에 남는 활동 - 대부분 물총놀이, 몇몇은 마피아놀이(내가 사회를 좀 잘 봤지?ㅋㅋ)

                                 담력훈련(우리민재^^)어? 담력훈련쓴애도 몇몇있네? ^^

                                 전부 재미있었어요!! 이것도 있다 ㅋㅋ

아쉬웠던 점 - 너무 더웠다, 담력훈련이 안무서웠다(실패였지..ㅠㅠ)!! 물론 무서워했던 애기들고 있긴있었다!!ㅎㅎ

선생님께 하고 싶은말 - 2학기때 또 데려와주세요, 수업을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게 잘가르쳐 주세요.

                                (은근 수업얘기가 많았다... 내가 그렇게 재미없게 했나? 하는 반성을 해본다..

                                  2학기때는 가능한한 재미있게 많은 양을 하지 않고!!할 계획이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는 꼭 드려라(서연이^&^ - 내생각해주는건 얘뿐이고만..)

                                       너무 떠들지마라( 나운초 이름에 먹칠한다,), 돈은 필요없다, 벌레많다, 선생님말씀 잘들어라,

                                       담력훈련 가지마라(-,.-)(야심차게 준비했는디 말이지ㅠㅠ)

                                       썬크림필수

 

캠프온 아이들 중에 재미없어 하는 애도 물론 있었겠지? ^^;;

내가 못챙기기도 했고.... 다음에 할 때는 더 즐겁게!!!ㅎㅎ

 

역시 선생님이랑 같이 하는 것에 아이들은 의미를 두는 것같다..

다영이-상완쌤이랑 유리랑 나랑 원근법 놀이 한것도 기억에 남는다..

 

물총놀이는 물총 사오지 말고 그냥 페트병하나씩 가져오라고 해야겠다 ㅋㅋㅋ

 

지금은 8월 18일 새벽1시.....

캠프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캠프 때문에 잊지못할 첫 여름방학이 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