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학교 배정이 나왔다.
10시에 교육청에 가서 발표난걸 받아들고....
(가서 안사실인데.. 올해부터는 인터넷으로 확인이 된다는..)
그럼 애들을 안불렀어도 됐는데...
이미 다 말해버려서 다시 번복하기도 그렇고 오랜만에 애기들 얼굴도 볼겸
배정통지서 받으러 학교로 오라고 단체문자를 돌렸다.
중학교 배정을 확인해보니 대부분 자기가 희망한 학교에 배정된것 같았다..
물론 몇몇은 그렇지 못했다...
안타깝다...
특히 현민이 때문에 걱정이 된다...
남중이 떨어졌으면 좋았을걸...
하필 버스를 타고 다녀야하는 동산중에 배정이 돼가지고..ㅠ
근데 바꿀수는 없다.... 휴...
그렇게 애들을 오랜만에 보고(서연이가 유리한테 살짝짜증낸 사건도 있었고 ㅎ)
점심을 먹고...
생활기록부 확인에 들어갔다...
근데 역시 학교에서는 어영구영... 다른일들이 생긴다..
졸업앨범비랑.. 급식비때문에 연락을 하고..
나운지구대상도 연락해보고..
암튼 그렇게 마무리를 짓고 퇴근하니 4시30분..ㅠㅠ
물론 일은 끝난게 아니라 집에와서 해야한다...
물론!!!!!!!!!!!!!
집에와서는 바로 잤다..ㅡㅡ;;;
일어나서 방정리좀 하고ㅎ
사진좀 찍어놓을 걸 그랬나?ㅋㅋ
암튼...이제 애들이 떠나가는구나....이제 중학생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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