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2기/2011 교단일기

3월 18일 - 씨앗을 심었다~

GreaTeacher 2011. 3. 19. 01:38

 피곤해서 집에오자마자 잠이들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난거지..ㅡㅡ 새벽 1시에 ㅋㅋ

 새벽이지만 자연스럽게 컴을 켜고 블로그를~

 

5교시 실과시간에 씨앗을 심었다 ㅎ

 과연 잘 자랄까? 의문이다...

 물도 잘주고 햇볕도 잘 받아야하고

 근데 금요일에 심어서 주말에는 햇빛보기도 좀 그렇고....

 참!!! 주말에 나도 하나 만들어야겠다 ㅎ

 애들보다 더 잘 키워야지!@!

 사진을 내 카메라로 안찍은 관계로... 사진은다음에~~

 

 오늘은 졸업한 애들이 찾아왔다~

 그것도 수업중에... 헐.... 완전 정신없었다 ㅡㅡㅋㅋ

 수업중이라 애들을 챙겨줄 수도 없었다~ 좀 미안했다 ㅋㅋ

 

 영은쌤과 아름쌤 덕분에 우리반도 치킨을 시켰고~

 맛있게(?) 먹었다 ㅎㅎ

 

 요새 배드민턴 땜시 정신이 없다.. 방과후에 뭔가 신경써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부담이구만....

 그래도 작년에는 코치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말이지...

 코치가 없으니 내가 계속 내려가야하고...

 나도 할일 겁나 많은디!!!!

 근데...뭐 배드민턴이 내 일이라서... 별수없지~

 우리반 애들한테 좀 미안할 뿐...ㅠ 그래도 우리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초성게임 대박이엇음....ㅋㅋ 이놈들 완전 천재임 ㅋㅋㅋ

 ㄱ ㅅ  으로 60개를 넘기다니...

 암튼 오늘도 바쁘고 보람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