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2기/2011 교단일기

한문장 이어짓기~

GreaTeacher 2011. 6. 18. 09:50

복도쪽 분단 ㅎ

 오늘은 선생님과 저녁을 먹는 날이다

 근데 돈이 없었다. 하는수없이 분식집으로 갔다. 그런데 선생님이 바쁘시다고 하셨다.

 쌤을 협박해서 데리고 왔다. 그래도 선생님은 바쁘다고 다른데로 다시 가셨다.

 다른데가서 더 비싼거를 먹었다. 한우스테이크를 먹다가 벌레가 나왔다.

 기분 완전 더러웠다. 쌤이 순간 빡치셔서(화나셔서) 상 다 엎고 나왔다.

 결국 포돌이에게 잡혀 경찰서에 가고 합의를 했다.

 

 가운데 분단

 오늘은 선생님과 저녁을 먹는 날이다.

 그래서 돈을 많이 가져갔다. 나는 쌤보고 뷔페에 가자고 했다. 오랜만에 뷔페를 가서 엄청 많이 먹었다. 초밥, 회, 김밥 등 진짜로 맛있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돈을 안내시고 튀셨다. 나는 눈을 부릅뜨고 시속 300Km로 졸라 뛰었다. 피식, 샘이 잡협다. 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제 쌤은 어떻게 될까? 당연히 쌤은 난를 던지고 또 튀셨다. 그래서 나는 다시 전속력으로 달렸다. 결국은 못 잡아서 아동확대센터에 가서 상완쌤을 잃어버렸다고 미아 신고를 해서 찾고 선생님을 맴매하고 때치했다.

 

 급식소쪽 분단

 오늘은 선생님과 저녁을 먹는 날이다.

 그런대 차를 타고 가다가 아주 큰 교통사고가 났다. 그래서 죽었다. 그리고 우리는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펑펑울었다. 그리고 선생님 무덤으로 갔다. 그런데 예수님처럼 3일 후에 다시 부활을 하였다. 우리는 너무 기뻐서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근데 선생님을 찾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애기로 되어서 못찾았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 그리고 다시 30년이 지나서 다시 선생님이 되었다.

 

 

 웃기기도 하고 예상밖의 이야기도 많이 있고 ㅋㅋ

 다음에 또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