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2기/2011 교단일기

12월 1일 - 배드민턴 그 두번째 이야기~

GreaTeacher 2011. 12. 1. 16:25

오늘!! 오전에는 실과와 미술 이론 수업과 골든벨을 하고 ㅎㅎ

 

골든벨의 흔적들 ㅎㅎ

문제는 아이들이 낸걸 활용했다 ㅎ

19명이하로 맞으면 프린트 1번씩 쓰는 거라고 으름장을 놓았더니

그나마 열심히 풀었던 것 같다 ㅎ

 

 

 점심에 대일이와 배드민턴을!!

 나와 김재성 선생님이 한팀 ㅎ

 대일이와 1반 지우가 한팀 ㅎ

 이렇게 해서 2대2 복식으로 붙었다 ㅎ

 김재성선생님은 실력이 나보다 뛰어나시다~~ ㅎㅎ

 내가 대일이보다 못하니 양팀 실력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ㅎ

 체육쌤이 지우보다 잘하고 나는 대일이보다 못하고 ㅎㅎ 암튼~

 점심시간에 완전 열심히 했다 ㅎ

 결과는 2대1로 우리의 승!! ㅎ

 땀 엄청 흘리면서 교실로 올라와서~ 잠시 쉬었다가 체육 프린트를 했죠 ㅎ

 

 

1세트는 현도

2세트는 고현

3세트는 민철이가 심판을 보았다 ㅎㅎ

이기고 있는 팀이 우리팀 ㅎ

 

지우와 대일이가 한팀 ㅎㅎ

지우 스매시 때리기 직전!! ㅎ

 

서브 넣으려고 하시는 체육쌤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잇는 훈남김쌤 ㅎ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 ㅎㅎ

가끔씩 해야겠다 ㅋㅋ

 

 

 

 

 뒤에서 열심히 그림 그리고 있는 강균이

민철이가 들고 다니던 강균의 그림 ㅎ

코난..... 똑같이 그리긴했네...

신기신기 ㅎ0ㅎ

 

이렇게 12월의 첫날이 지나갔다.ㅎ

정신없으면서도 오전이 참 길었던 느낌이 들었던 12월의 첫날 ㅎ

 

오늘 느꼈지만.. 우리반은 참 소란스럽다...ㅠ

 

발 : 발화점이란 불이

화 : 화알활 타오르기 위한 온도를 말한다. 따라서 불에 대지 않아도 불이 붙지만

점 : 점화기만 있으면 껌이다.

준혁이가 지은 삼행시인데 참 잘지은 삼행시인듯 ㅎ

발화점의 의미가 잘 드러나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