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녀와 □남의 ♡ 이야기~

일자남의 등장

GreaTeacher 2012. 4. 7. 12:21

일자남의 등장(과학)

 우리가 물체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세모녀와 네모남이 행복하게 터돋움집에서 살고 있는데!!!

 그동안 세모녀를 짝사랑했던!! 일자남이 세모녀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온다.

 이사온 이유는!! 세모녀를 계속 보기 위해서!!

 하지만..... 대놓고 매일 볼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일자남은 전기공사 하는 척을 하면서 세모녀의 집에 구멍을 하나 뚫고

 자기의 집에서 그 구멍까지 빨때를 꽂아 놓는다(밖에서 볼땐 전선처럼 보임)

 그리고는 매일매일 관찰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막상 보려고 하니 보이지 않았어!!!

 이유는??? 깜깜해서..(빛이 없어서~~)

 이제 낮에 보려고 한다 그러나.. 또 보이지 않는다... 세모녀가 없으니깐ㅋㅋ(물체가 없어서)

 이번에도 보려고 한다!! 또 보이지 않는다.... 그 빨대에 세모녀가 옷을 걸어놔서 빨대가 구부려져서...

 (물체까지 나의 시야가 곧게 뻗어있어야 보이잖아 ㅎ)

 결국 세모녀의 집에 찾아가서!!! 다시 전기공사하는 척을 하며!!!

 빨대에 옷을 걸어놓은 세모녀를 꾸중(?)한다.. 다시는 걸어 놓지 말라며~~~

 그 후로 일자남은 항상 세모녀를 관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리의 네모남이 빨대(전선)가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그 안을 바라보는데...............

 헉!!!! 사람의 눈이 보이는것이다!!!!(일자남.. 딱걸린거지..)

 네모남은 바로 빨대를 밀어버린다!!  빨대가 밀려 일자남을 강타!! 하고 일자남은 바로 뻗어버린다..ㅋㅋ

 네모남은 일자남의 집으로 찾아가고..... 뻗어있는 일자남을 깨운다..

 일자남.. 할말이 없지..... 사과만 한다.... 우리의 네모남 쿨하게 용서를 받아들이고 대신 부탁을 한다.

 (왜??? 네모남은 초6때 과학공부를 안했거든...)

 부탁이 무엇이냐면~~

 네모남이 공무원인데 자기가 해결하지 못한 일을 해결해 달라한다...

 

 바로 연못에 빠져있는 동전을 꺼내는 일이다 ㅎ

 네모남은 꺼내려고 하면 항상 손이 닿지 않는다.. 애유는 내가 보이는 만큼만 손을 집어넣었거든 ㅎ

 하지만 이렇게하면 절대 동전을 꺼낼 수 없다는거~~

 일자남은 초6때 공부를 열심히 했기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물 안에 잇는 동전을 꺼내기 위해서는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보다 손을 더 깊게 넣으면 되는 거거든 ㅎ

이렇게 문제를 해결해 주고 일자남은 세모녀와 네모남에게 용서를 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일자남!!! 사과를 하고 돌아서면서 '씨익.......' 썩소를 날리는데.....

 

 

 요기까지의 스토리의 그림이 바로 밑에 그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