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교시에 후다닥 듣말쓰 3단원을 마무리 지었고 ㅎ
2,3교시에는 과학의날 행사 그림과 표어 글짓기 등등을 하였죠 ㅎ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뭔가 일도 있고 마음만 급하고...
기분도 좋지 않고....(이상하게 요즘 기분이 좋지 않아..ㅠㅠ)
옆에서 지원이가 나를 달래주는??? 그런 상황이 오늘만 해도 여러번....
학교 홈피에 행사 사진을 올리라는 민석쌤의 쪽지를 받았을 때는 애기들이 도덕수업을 갔을때!!
그래서 그냥 ㅎㅎ 작품만 찍었다 ㅎㅎ
포스터중에 유일하게 하나 남은 효정이 포스터~~ 내일 완성해 오겠지?
과학 상상 그리기에서 유일하게 남은 하나 가윤이 상상화~~
오늘 완성하고 집에 갔으려나?
암튼 제대로 그림을 그린다면 2시간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
그리고 글짓기 두편.. 지환이와 선영이 글~~ 그리고 표어...
표어는 위에 있는거 두개 찍었음 ㅎ
표어는 마땅히 눈에 띄는 작품이 없었던듯...
과학의날 행사에 표어를 그냥 안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ㅡㅡ;;;
암튼 이렇게 과학의 날 행사 작품은 끝이나고 ㅎ
상담을 하려다가 그냥 청소시간과 점심시간을 보내고 ㅎ
5교시에 원호랑 현섭이가 수업시간에 욕하고 싸워서 그거 가지고 꾸중 좀 하고...
올해 처음으로 무릎 꿇고 앉으라는 벌을 준거 같다...
올해가 아니다.. 작년이랑 올해 합해서 처음인 것 같다... 흠... 이러는거 싫은데...
뭔가 몇몇 애들은 나를 전혀 생각해 주지 않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기분 좀 서운하다...
그래도 시험 진도 때문에 수업을 안할 수 없으니...
사회 수업을 이어나갔다.
세모녀 네모남 이야기로 탐구학습을 가르쳤다 ㅎ
우리나라가 동고서저의 지형으로 인해 서쪽에 평야가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사진을 안올리면 뭔가 허전해서^^(기분상하지 말게나 발가락 2기 언니들~~)
회의가 끝나고 교실에 오니 작년 졸업생 두명이 와있었다.
반가웠다. 좋은 기억이 많은 아이들이다~물론 안좋은 일도 있었겠지만 생각나지 않음 ㅎ
얘네들이랑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작년 생각이 많이 낫다..
작년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요즘엔 별로 즐거운 일이 없네...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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