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2012 교단일기

군산나운초 발가락3기 - 12월13일 재량시간~

GreaTeacher 2012. 12. 13. 10:44

 오늘은 목요일~ 오늘만 지나면 내일은 금요일~ 그리고는 주말이 와요~~

 주말이 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수업하기가 힘들어서 주말을 더 기다리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원래 주말을 기다렸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도 학교에서 좀 더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얼마 안남았잖아.. 애기들이 방학하고 금방 졸업할텐데 말이지..

 

어제 서영이가 "쌤!! 제 양말 이쁘죠!!1"  찍어줬다 ㅋㅋ 그럼 당연히 올리기도 해야하니깐 ㅎㅎ

입술이 포인트!!!!

 

 

어제 정신건강 교육을 외부강사가 와서 진행하였다. 애들이 강사 선생님 외모가지고..

뭐라고 하고 그랬다... 거울보고와!! 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ㅋㅋㅋ

 

 

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내가 보는 각도와 마음에 따라 달라진 다는 교육을 하신듯!~~~

 

애들이 떠들어서 1,3반 수업하고 우리바네 오셨을때는 이미 목이 많이 잠기셨다는....

우리반이랑 4반은 잘했나 모르겠네~~ 잘했던거 같기도 하고 ㅎ

 

 

이건 우리반 롤링페이퍼!!!

혁준이랑 효정이가 고생해서 배경을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이 한마디씩 채워넣었던 그런~~ㅎㅎ

참 잘했어요~ 흐뭇하구만~

 

 

오늘 재량시간에는 모둠별로 초성게임과 야구 게임을 했다~

이따 오후에 퍼즐을 해서 우승팀을 가릴예정~~~

우승팀에게는 아무것도 안줄수도 있고 ㅋㅋㅋㅋ

애들은 모르고 있겠지만 ㅋㅋ 굳이 미리 말할 필요는 없으니깐 ㅋㅋㅋ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모습~~

 

여기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

그냥 장난치는건가?? 뭐..암튼...

 

그래도 이런거 할 때는 다같이 참여해서 좋기는 하다~

수업을 이렇게 해야하는데!! 참여해야하는데!!! 에휴.....

 

암튼 이렇게 오늘도 지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