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가락 1기의 연락이라니 좋았다^^
토요일 오늘 저녁 이마트에서 사온 케이크를 아들이랑 와이프랑 먹고 있는데모르는 폰번호로 전화가 왔다
02 찍힌 전화는 안받는데 010 은 자동차 관련해서 문제?가 생길 일이 있을 수 있어 받는다
받았더니
선생님~~ 저 누군지 알아요?
어.... 모르겠는데...ㅠ
저 유리 예요. 6학년 4반 유리요
모를리가 생각이 안날리가 없는 유리지~
희주도 같이 있어요
희주도 생각나지ㅎㅎ
유리가 자기 6학년때 진짜 고마웠고 발가락캠프 생각나고 그때는 죄송했고 얘기하는데 난 예전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어서 고마웠다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지
그때는 힘들고 고민도 많이하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다 좋은 추억이야~~
선생님 하면서 이런 일들이(예전 제자의 연락) 있으면 참 기분이 좋다
힘나게 해줘서 고마워~
희주는 보고 싶다고 밥 한번 먹자고 하는 것도 고맙고~~
글쓰는 지금도 옛날 생각에 얼굴에 웃음이 지어지려하네 ^^
요즘 나한테 힘든 일들이 있는데 힘을 주는 일이 오늘 생겨서 참 좋다
고마워 유리야~ 희주야~
전화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
조만간 나도 내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 연락드려봐야겠다~~
반갑게 받아주시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