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2기/2011 교단일기

11월 6일 - 주말은 금방지나간다...

GreaTeacher 2011. 11. 6. 16:10

특히 놀토가 아닌날에는 정말 금방간다 ㅎ

 어제 학교 끝나고 시립도서관 갔다가 저녁에 친구랑 치킨에 맥주한잔하고

 집에와서 잠자고 오늘 일어나서 교회갔다가 밥먹고 당구한판 치고 집에오니 주말끝이네..ㅠ

 (흠... 당구를 두번이나 쳤네..^^;;)

 오늘 저녁엔 배드민턴을 치러 가야지 ㅎㅎ

 언제 한번 우리반 애들의 도전을 받아 볼까?ㅋㅋ

 

금요일에 그동안 연습했던 젓가락질을 확인했다 ㅎ

비틀즈,새알을 젓가락으로 집은 만큼먹기1! ㅎㅎ

근데 왜 남으면 손으로 집어가냐..ㅡㅡ;;;

암튼!!! 경제적 타격이 크지만!!! 언제 갑자기 할 수있으니 계속 연습하세요 ㅎ

 

 

 그리고 금요일 애기들 수업끝나고 어머니 배구대회 응원다녀왔다.

월명체육관에서 군산시 어머니 배구단 배구대회가 있었다 ㅎ

선생님 여럿이서 응원을 ㅎㅎ

우리학교는 진포초등학교에 정말 아쉽게 져서...준우승을 하였다 ㅎ

어머니들 고생이 많으셨고 축하해요 ^^

 

 

토요일에 자리를 바꿨다 ㅎ

요렇게 바뀌었닿

(흠...글씨를 좀더 잘 쓸걸..ㅠ)

수근이와 아현이가 또 같은 자리에 앉게됐다..

제비뽑기로 같은 자리에 다시 앉을 확률은.

우리반이 26명이니깐....1/400 이다....

"400분의 1" 이라는....

헐....

암튼 2주동안은 다시 짝꿍이니 잘지내고 ㅎ 다음에 또 같이 걸리면!! 그때는 바꿔줄게요 ㅎ

그리고 이제 놀리지 않을게^^;;;;;;;;

 

 

자리바꾸고 나서 모둠별 신문위에 올라가기 게임을 했다 ㅎ

참!! 물론 1교시 읽기 시간 이었기에 읽기 지문은 읽었다 그치? ㅋㅋ

여기 네명!!! 과연누구일까???ㅋㅋ

 

얘네... 같은 모둠인가??...흠...

앞으로 수업이 걱정되는군....

 

토요일에  스더가 그리고 집으로 퇴근하셨다 ㅎㅎ

소현이는 얼굴이 없어 ㅋㅋ 오직 콜라만...

아현이는 눈코입은 없고 2PM만..ㅋㅋㅋ

채윤이도 눈코입은 대충~~ 그리고 책이 ㅎ

 

 

정말 오랜만에 먹은 치킨!!!!!

맛있었다 ㅎㅎㅋㅋ

또먹고 싶다 ㅎ

치킨은 비싸지만 참 맛있는 음식이다 ㅎ

 

나는 이제 책을 읽어야 겠다 ㅎㅎ

상식을 넓혀서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ㅎㅎ

대단하지?? 나 어제도 도서관 갔다니깐 ㅋㅋㅋ

 

나!!!!! 이런 사람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