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2012 교단일기

4월 29일 - 주말은 벌써 지나가고~~

GreaTeacher 2012. 4. 29. 23:37

내일은 또 운동회 연습을 하고 있겠지~~~

 내일은 반드시 학년 경기를 연습해야함!! 반드시 연습해야함!!

 한번은 연습하고 총연습을 해야잖아 ㅎㅎ

 그러니 내일은 아침에 전체 운동회 연습, 치어댄스 연습, 오후엔 학년경기 연습ㅎ

 뭔가가 ㅋㅋㅋㅋ 많다..ㅡㅡ;;;;

 고생이 많겠군.... 너희들이나 나나..ㅠㅠㅠ  썬크림을 꼭 챙겨야겠다 ㅎ

 

 일요일인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대면서 책보다가 잠자가다 밥먹다가 과자먹다가

 책보다가 잠자다가 부침개랑 고기랑 먹다가 운동을 다녀왔다~~ ㅋㅋㅋ 흠...뭔가 엄청 여유롭고 심심한 하루?

 그래도 배드민턴은 재미있었다 ㅎㅎ  나의 부족한 실력을 느끼고 왔다..ㅠㅠ

 

 토요일에는 충남 태안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이라는 곳을 다녀왔다.ㅎ

 

목련과 수선화가 많이 피어있어서 산책하기에 참 좋았다 ㅎ

간식거리만 사갔어도 좀 더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었는데 좀 아쉽다.ㅠㅠ

 

뒤에 보이는건 수선화 ㅎㅎ

실제로 보면 엄청~~ 엄청~~~ 예쁨 ㅎㅎ

 

뒤로 보이는 건 천리포 해수욕장 ㅎ

해수욕장과 수목원이 붙어있어서 수목원에 가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ㅎ

 석양이 참 멋있다고 하더구만~~ 근데 숙박비가 비싸..ㅠㅠ

 

 

수목원에서 나온후 매운탕을 먹고 근처에서 하는 튤립 축제에 다녀왔다 ㅎ

꽃 축제는 처음인데 정말 많은 꽃들이~~~

아~~ 꽃이 예쁜거구나.. 색깔도 예쁘구나..

하는걸 그때야 느낄 수 잇엇다1!!

 

노란 튤립이랑 빨강 튤립이 정말 예뻣다 ㅎㅎ

날이 조금은 뜨거워서 (바람이 불어서 덥지는 않았다 ㅎ) 쭈쭈바 하나 물고 ㅎㅎㅋㅋ

 

 

뒤에 잘보면 빨간 튤립으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는거~!~~

 

튤립으로 무지개 모양도 만들어놓고 ㅎ

내 옆에 있는 분홍색 튤립이 가장 예뻣다 ㅎ

한송이 꺾어가고 싶었지만!!!!

나는 바른생활 사나이니깐 참았다 ~~ㅋㅋ 사진으로만 ㅎㅎ

 

 

무슨 공룡 4D체험관이 있었다 ㅎㅎ

뒤에 좀 허접한 공룡보이지?ㅋㅋㅋ

튤립축제 근처에 쥬리기박물관이 있긴하더라고~~ 물론 나는 들르지 않았지만 ㅎ

 

 

아까 무지개 모양이라고한 튤립 ㅎㅎ

위에서 내려다 보면 저렇게 예쁜 모양이라는거~~ㅎㅎ

추천합니다~~~ 기간은 5월3일까진가 그렇다는거 ㅎㅎ

 

튤립축제하는 곳이 서산인가 그렇게 되는데 ㅎ

거기에 가는 길에 염전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ㅎㅎ

실제로 염전을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ㅎ 군데 군데 쌓인 소금 보이지? 저게 바로 순수한 천일염!!

갯벌에만 염전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 ^^:;;;

암튼 충남도 서해안!! 서해안에는 염전이 많다는거!!

 

 

 

 

군산에 돌아와서~~ 이마트 앞에 있는 철길옆 마을을 잠시 들러서 사진을~~

친구들은 이야기만 듣고 실제로는 본적이 없다고 했거든 ㅎㅎ

나도 실제로 차에서 내려서 본건 처음 ㅎㅎ 이렇게 철길 가까이 집이 있었고

실제로 예전엔 기차가 다녔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ㅎㅎ

 

 

암튼 이렇게 토요일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ㅎㅎ

여행의 마지막은 군산에서 1945년부터 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는 이성당!!

팥빙수 밀크쉐이크 단팥빵 크림빵 소보로 등등을 사서 저녁으로 냠냠~~

배터져 배터져 ㅋㅋ

야채빵이 먹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먹을 수 없었음..ㅠㅠ

다음에는 한번 먹어봐야지!!

야채빵과 마늘바게뜨를!!!!ㅎㅎ

 

 

이렇게 토요일과 일요일...(일요일은 별거 없었지만~~) 나의 일과 끝!!!ㅎㅎ

 

나는 그럼 일기 두편 쓴건가?ㅋㅋ

아니다. 금요일것도 올렸으니 세편쓴건가?ㅋㅋㅋ

과연 내일의 일기는 몇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