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2012 교단일기

9월4일ㅡ수업이6시간이야ㅠ

GreaTeacher 2012. 9. 4. 16:16

 오늘은 6일인데 4일거 내용을 이제 씁니다 ㅎㅎ

 영어 전담이 두시간 들은날 ㅎㅎ 근데 1학기 때 이야기 했던 영어수업을 좀 더 잘 진행하기 위해

 나도 수업에 들어갔다 ㅎ 원래 저번주 화요일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태풍 볼라벤 때문에 임시휴교를 해서~~ㅎㅎ

 처음으로 갔는데 두시간 전담인데 영어 시간에 가서 있으려니 몸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들긴 힘들더구만..ㅠㅠ

 애들한테 칭찬보다는 뭐라고 하는 게 많아서 더 심적으로 힘든..ㅠㅠ

 

조별로 있으니 더 떠드는 문제가 생기는..

왜 영어 실은 책상을 모둠별 책상을 썼을까나..ㅠ

 

어??? 오랜만의 지못미 사진이네..^^;;;

미안....

모자이크 처리를 해줘야 하나?ㅋㅋㅋ 일단은 그냥 ㅋㅋㅋ

 

수업 열심히(?)듣고 있는 미리

사진 촬영에 신경쓰고 있는(?) 미리

뭐가 맞을까~ㅋㅋㅋ

근데 사진이란게 참... 그때의 소리를 담지 못하니깐...

엄청 조용하고 차분한 교실로 보이네....

실상은 그렇지 못했는데 말이지...

 

 

6교시에는 체육을 했다 ㅎ

다인이가 발야구 하자고 해서 그래~ 하자~ 하고 발야구를 했다

근데 생각만큼 재미가 없었다.ㅋㅋㅋ

점수차이가 너무 벌어지기도 했고.. 서 있는 애들은 계속 서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피구는 계속 움직일 수 있어서 괜찮은데 말이지...

 

얘네 팀이 완전 이겼다는 ㅎㅎ

 

가윤이는 몸이 안좋은 관계로 점수 매기는 걸 했지 ㅎㅎ

오랜만에 나와 함께하는 체육이었는데 발야구는 좀 아닌듯..^^~~

 

다음엔 다른거 하기로 했으니깐 ㅎㅎ 티볼을 하기로 했던가? 그건 좀 헷갈리네..^^;;;

 

흑흑. . .

힘든하루엿다, . . . . 특히목이 힘든 하루ㅠ

오늘 수업을 6시간 내내 했더니 목이 아프다....

수업을 계속 하는 건 목이 정말 힘들어..

관리안하고 있음 이러다 성대결절이 오겠어...슬프다..ㅠㅠ

소리를 지르지않고 물도 많이 마시고 목을 아끼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