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엄청 소란소란했다. 일교시부터 계속!!
그리고 왠지 모르게 나도 기분이 좋진않은 날이었다ㅎ
왜 기분이 별로가 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ㅡㅎ
그래도 최대한 아이들이 내기분 때문에 피해를 입지않도록 노력했다! 애들은 어떻게 느꼈을치 모르겠네^^~~~
일단 일교시 면담발표부터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6조중에 2조만 발표준비가 됐다니ㅡㅡ
암튼 두개조는 발표를 했고ㅎ 마이쮸를 선물?로 줬다ㅎ
나머지 네개 조는 수요일 듣말시간에 발표를 하기로 했다ㅎ
근데 이상하게 일교시부터 내 목소리가 컷다.. 뭔가 아이들이 나를보게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읽기시간에도 사회시간에도 수학시간에도.....너무 큰 목소리로 말을 했다ㅠ 그래서 지금도 목이 얼얼한 느낌이다...
노래방에서 두시간은 노래부른 그느낌!!
목을 아껴야하는 건데!!!
수요일부터는 살살 해야겠다ㅡㅎ
재량시간에는 교원평가를 했고ㅎ 아이들이 쓴결과는 좀 지나야 볼 수 있다ㅡㅎ 장난으로 안 쓰고 내가 학급을 이끌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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