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진기의 고장으로 불편하게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ㅠㅠㅠ
학교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디카로 찍은 사진만 올려두고 이렇게 시간이 날때 글을 덧붙이죠~~
벌써 아이들과 함께 지낸지 3주(지금은 3월 23일)나 지났네~
그동안 이런저런일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는건 얘들도 말귀를 알아듣는 다는것과~
좋은 말로 하면 못알아듣는 경우도 잇다는거..
하지만 이번 체육시간을 보면서 느꼈지~ 자꾸 말하면 바뀐다는 것을~~
한명도 울지도 않고~ 양보도 하고(아직은 뭔가 부족한 양보지만^^) 물론 이런 것들이 잘 되려면 사전에 설명을 잘 해둬야 한다~
그리고 시끄럽다고 내가 가만히 있으면 얘네들은 조용히 하지않아.... 6학년들은 눈치있게 했는데~
기다리지 말고 3학년!! 1반!! 박수두번 시작! 이게 훨씬 효과적~~ ^^
얼마전에 뽑은 반장과 부반장~~
임명장이 나와서 나눠줬지요 ㅎㅎ
사진 잘 나왔네~~~
이건 학교폭력 예방교육하는 모습~
언어폭력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았지요~
나름 저 텔레비전도 괜찮은거 같어~ 화면도 크고 ㅋㅋㅋ
이건 학교폭력 예방 퀴즈인데 아직 못했네.. 뭔가 시간이 없어서..ㅠㅠ
꼭 정규수업시간에는 수업을 하고 창체 시간에 이것을 하려니 시간이 없네......
근데 수업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거니깐~ 다음주에는 해야겠다 ㅎ
언어폭력 동영상~
이거가지고 직접 역할 놀이를 했다가 세연이를 울렸네 ^^;;
당황되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고~
근데 세연이도 울고나서 당황하는 내모습을 보고 죄송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분도 좋지 않기도 하고 이랬다고 하더라고~~
암튼 이 일로 뭔가 적당히 해야한다는 걸 느꼈다 ㅎㅎ
이거는 수학 단원평가 하는모습 ㅎ
이제 매 과목마다 단원평가를 볼 예정이다 ㅎㅎ
그리고 후속 지도를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못했네....... 받아쓰기도 계속 지도를해야하는데...
시험보고 틀린거 써온다고 해서 그거를 알게 되는게 아니니깐 말이야....ㅠㅠ
수학 단원평가 ㅎㅎ
파일곶이로 가림막을 만들고 ~~~~
여기도 ~~ 2분단이예요~
여기는 3분단 이예요~~
다들 열심히 풀고 있구만~~
근데 문제 푸는 속도의 개인차가 좀 크긴 크다.. ^^;;
이거는.. 내가 티비화면에 낙서(?)를 해서 아이들이 지우고 있는모습~~
티비에 글씨가 써지나 참 좋다 ㅋㅋㅋ
근데 안지워진다...ㅠㅠㅠ 좀 좋은 방법이 없나??ㅋㅋ
보드마카로 써볼까?? 글씨 써지니까 좋던데~~~
칠판청소하는거 찍는 거였는데 인찬이가 뛰었다~ 그래서 타이밍 맞게 찍었다 ㅋㅋㅋ
미안 인찬아~~~
흔들렸네...ㅠㅠㅠ 과학시간 수업내용~~
이거는 수업시간인데 이렇ㄱ 애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찍었다...
수업에 관계되지 않는 걸 하면 애들은 수업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쉬는 시간 처럼 행동한다~
이건 몇번을 말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고쳐질 것 같지 않다.. 그렇다고 매번 화낼 수는 없잖아~~
그냥 그러려니하고 이러면 안된다고 한번 말하고 넘어간다~
물론 애들은 그걸 잔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서도~~
암튼 이렇게 3월20일이 지나갔어요~
며칠전거를 쓰게되니 지금 상황에서 쓰게 되네..^^;;;
바로바로 쓰는게 제일 좋은데 그게 잘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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