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안찍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네?
블로그를 쓰면서 깨닫게 되었다는...
어? 오늘은 올릴 사진이 없네?
올린 사진을 봐도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올린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관심이 떨어진건가?
흠.. 물론 요즘 좀 그렇긴한건 사실...
자리 옮겨간 소현이와 스더가 함께해서 여학생이 한쪽에 8명이 앉아있다. ㅎ
뒤에 세명 같이 이야기 하며 논다. ㅎ
그앞에 세명은 하은이까지해서 논다 ㅎ
채윤이는 인상쓰며 수업을 듣는다 ^^ 오늘 오후에 인상쓰면서 사회수업을..^^;;;
이유는 나도 모르겠음 ㅎㅎ
암튼 재미없는 수업을 들어줘서 고마워~ ^^
오른쪽 뒤편에서는 여전히... 입을 쉬지 않고 있고....
지영이는 자리를 바꿔달라고 떼 썼지만~
소현이를 자리 바꿔준건 앞에서 수업을 잘들었기 때문에 ㅎㅎ
(물론 지금은 뒤에가서 열심히 놀고 있음 ㅎ 수업잘듣던(?) 아현이랑 같이 ㅎ)
수업 열심히 들으면 바꿔 주겠음 ㅎ 근데... 아마도 그럴일이.. 암튼 그렇다..ㅎㅎ
2시에 민방위 훈련에 동참했다 ㅎ 학교건물 밖으로 대피 ㅎㅎ 대피 ㅎㅎ
햇볕이 따뜻하고 좋았다 ^^
아침엔 엄청 추웠는데 ㅎㅎ
이렇게 차에 서리가 낄 정도로 추웠다.ㅎㅎ
이제 점점 아침에 추워지고 있는 ㅠㅠㅠ
추워지면 졸업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급식실에서 채윤이 눈물 글썽글썽. ㅎ 졸업하기 싫다며 ㅎ
근데 ... 어쩔수없이 다가오는건 사실^^ㅎ
남은기간 잼있게 보내야하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않아..
이제 수업시간에 수근이랑 즐겁게 놀도록 해야지 ㅎㅎ 내짝꿍이니깐 ㅎ
열공하는 내짝꿍 수근이 ㅋㅋ
오늘 같이 로보77도 했다. ㅎㅎ
잼있었다 ㅋㅋ 세웅이한테만 안졌어도 내가 전승인데!!!
주하쌤이 준 빼빼로.. 오늘에서야 먹었네 ㅎㅎ
참 맛있었다 ㅎㅎ ^^
오늘 수학시간에 경우의수 다 푼 아이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더 풀으라고 한건 잘한 일인듯 ㅎ
역시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 기회를 주고 모르는 애들은 알려주고 ㅎ
예호....다틀려서 알려줬었음!!
과연...기억하려나?
내일 같은 시험지를 한번 더 줘봐야겠다 ㅎ
핸드폰 메인에 써놓은 말 -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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