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3기/2012 교단일기

9월 11일ㅡ영어를 잊을 수 없다!

GreaTeacher 2012. 9. 11. 22:25

 

 

 

 

 

오늘은 화요일!

전담 두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내가 들어가야해서 전담이 전담이 아녀ㅠ

암튼 1교시에 오랜만에 세모녀 네모남 이야기를 하고ㅎ

기억하는 애들 좀 신기햇음ㅋㅋ

이야기만든 나도 잘 생각안나서 블로그 찾아봣는데ㅋㅋ

가윤이가 금요일에가져갔던 원숭이 쿠션을 가져왓다ㅎ

그것도 완전히 깨끗하게 빨아서 말이다ㅎ

물론 가져갈땐 자기가 빨겟다고 큰소리 치더니 엄마가 빨앗다고한다ㅎ

쿠션이 깨끗해져서 완전좋다ㅎ

좋은향기에 더 좋다ㅎ 고마워~~^^

아침에 은지가 맹물에 넣으면 탄산수 된다는 알약을 가져와서 주엇다ㅎ

신기하게 맹물에 넣으니 거품이 막~~나면서 녹더라고ㅎ

사진에는 거품나는게 잘안나왓지만 말이다ㅎ

맛은 신맛나는 환타? 암튼 맛잇엇다!!!라고 하기엔 뭔가 맛이^^;;

그래도 신기한거 잘봣어요ㅎ

근데 은지 영어시간에 너무 얘기만하더라?ㅡㅡ

영어시간에햇던 인형극모습ㅎ

저렇게 활용해서 하면 괜찮을것같앗다ㅎ

다만 너무소란스러워서 애들이 보지않았다는게 문제지...ㅡㅡ

암튼 영어시간에 두시간 들어가있는거 좀 힘들기도하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있지? 라는생각도 하고ㅠ암튼ㅠ

 

6교시는 체육! ! 티볼을 햇다ㅎ

지난주에 정한대로ㅎ

열심히하지 않는 애들한테도 공 잡을기회도 주고 햇다ㅎ

지난주 발야구보다는 괜찮았던듯ㅎ

어떤 일이든 하려고 하는 사람이 예뻐보이긴 하는것같아^^~

너무 하기 싫은 티내지 말고 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다음주에도 즐겁게 해봅시다ㅎ

 

내일은 수요일ㅎ 벌써 일주일의 반이 지나갓다는ㅎ

금방 주말오겠다ㅋㅋㅋ

어서와라아~~~

내가 쉬려는게 아니라 수업준비 하려는거야ㅎ

얘들아~~~알지??ㅎ